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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 유학후 이민이 가능한 사람 혹은 추천드리는 사람들

ODB 2020. 1. 23. 04:45

몇번을 말했지만 두리뭉실하게 말해서 인지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도 있어서 정확하게 다시 말해볼까 한다

참고로 지금은 뉴질랜드 이민이 힘들어졌고 캐나다가 더 유리해 보인다

다시 말하지만 유학후 이민은 경력자들이 짧은 학업후에 긴 워크비자를 받기 위함이지 대학교 가서 공부하려는 목적이 아니다. 절대 공부목적으로 착각하고 오면 안된다! 절대 안된다! 배울거면 한국에서 학원다니는게 훨씬 더 고급이고 빠르다.

물론 경력없는 사람들이 뉴질랜드에서 대학교 나와서 사회진출을 목적으로 유학후 이민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Kiwi first를 줄곧 외치고 있는 뉴질랜드 현 상황에는 맞지 않는 방법이다.

말만 유학후 이민이지 사실상 워크비자 받는 수단일 뿐 그 이상으로 해석 하면 안된다. 그래서 정식 대학교를 가지 말라고 하는것이고 좋은학교를 가면 중도에 학업때문에 포기하고 한국가야하는 상황이 벌어지니 영어를 잘해도 왠만하면 이름있는 좋은학교를 가지 말자.

이는 우리나라에 한국말 못하는 경력없는 외국인이 유학와서 지방 대학 겨우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서류 넣어서 취업을 바라는것과 같다. 아시다 시피 대기업은 커녕 중소기업도 힘들다. 물론 그 외국인이 구사하는 한국말이 유창하고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으며 졸업작품 포함 개인적으로 만들어놓은 포트폴리오가 우수한 경우? 취업확률이 있다.


자! 본론으로 들어가서 유학후 이민이 유리하게 적용하는 분들은

남편 혹은 아내가 기술과 영어 둘다 가지고 있고 배우자가 영어 가능해서 영어만 가능한 배우자가 공부하고 기술과 영어을 가진 배우자는 바로 취업자리 알아볼수 있는 가정 (취업 성공률 80%이상)

남편 혹은 아내가 기술만 가지고 있고 배우자가 영어 가능해서 영어만 가능한 배우자가 공부하고 기술만 가지고 있는 배우자는 영어공부와 취업을 병행하는 가정 (취업 성공률 60%)

남편 혹은 아내가 기술과 영어 둘다 가지고 있고 배우자가 영어는 못하지만 돈이 충분해서 기술과 영어를 다 가진 배우자가 학교다니는 동안 충분히 생활비 걱정 없이 체류 가능한 가정 (취업 성공률 60%)

그중에서도 뉴질랜드 유학후 이민을 정말 잘 이용할수 있는 경우는 제일 첫번째로 언급한 케이스로
영어만 되는쪽이 공부하고 영어랑 기술있는쪽이 바로 구직활동을 하면 되는 케이스인데 학업 최소1년에 post-study비자가 최소1년에서 3년까지 나올수 있으니 기술과 영어가 되는쪽은 공부를 안하고 바로 취업비자가 몇년 생긴것이니 뉴질랜드 입국서부터 취업에만 전념할 수 있기에 기회도 많고 여유도 있어서 원하는 자리 골라서 갈수도 있고 회사를 점진적으로 업그레이드해서 배우자의 학업이 끝나기 전까지 좋은 회사에서 잘 정착만 하면 되는 정말 좋은 조건이다

위 조건에 해당하지 않으면 유학후 이민 말고 다른방법으로 오는것이 좋다.

가끔 한국에서 취업이 힘들어 헬조선 탈출해서 뉴질랜드에서 이민을 하겠다! 하고 뉴질랜드 유학후 이민을 알아보는 사회 초년생들이 가끔 있는데 한국에서 취업하는것보다 뉴질랜드에서 취업하는게 더 힘들다(좋은회사 기준) 절대 그리 쉽게 생각하지 말자

유학후 이민은 뭐다? 짧은 학업 후 워크비자를 받기위한 수단이다

절대 "헬조선 탈출하고 뉴질랜드에서 새로 공부해서 새시작 하겠어!" 라고 선택하면 안된다 절대

대학을 졸업한 친구들이 일할수 있는 자리들은 Kiwi First policy에 의해 뉴질랜드 내국인에게 유리하게 돌아간다

절대로! 쉽게 생각하지 말자

진짜 공부를 하려면 한국에서 하자 뉴질랜드에서는 배우기도 힘들고 퀄리티도 낫다

아이엘츠도 한국에서 학원을 다니는게 훠얼씬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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