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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왕이 맛은 있는데 옛날 짜파게티 맛인데?

오늘 처음으로 짜왕을 먹었다 맛은 있는데... 옛날 짜파게티 맛없어지기전에 전성기때 맛인데? 농심은 짜파게티 맛없게 만든다음에 비싼값으로 짜왕을 팔아먹으려고 그런건가? 짜파게티는 개노맛 되었고 짜왕은 옛날 짜파게티맛이 나네.. 멀티팩 사서 한개만 먹었는데 나머지는 언제먹을지 모르겠음........ 결론은 탈 짜장라면 유사 짜장면급 팔도짜장면 먹음 팔도짜장면 미만잡..

사람다운 직장생활이 있는 뉴질랜드

오늘은 뉴질랜드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점을 공유하고자 한다 누군가에게는 이민의 뽐뿌가 될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이미 누리고 있는 권리일수도 있겠다 1. 휴가시기 선정 및 휴가에 대한 그들의 의식 나 : "DBA2야 나 휴가를 이번에 좀 길게 쓰고싶은데 10월 **일부터 **일까지 1주일 쭉 쉬어도 될까?" DBA2 : "잉? 니 휴가 니가 쓰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어 휴가 쓰고싶을때 써" 나 : "에이 그래도 바쁜날 피해서 써야지" DBA2 : "ㅎㅎㅎ 걱정하지마 엄청큰 프로젝트 아니면 직원들 휴가피하서 하는게 보통이니까" 나 : "오.. 그렇구만 휴가를 써보겠음" 메니저가 바로 내 옆에 있어서 다 듣고있었음 메니저 : "브라이언 휴가가? 언제? 10월?" 나 : "응 휴가를 10월 **일부터 **일까지..

2020 깻잎의 시작

2020년의 봄을열어주는 깻잎! 1,2,3,4호기 입니다!! 한국이라면 작년 가을에 수확한 이라고 말할텐데 올해초 가을에 수확한 깻잎을 봄이 시작되려고 하는 지금에 발아를 시켜봤고 발아율 90%정도를 보여주었다 들깨씨앗은 발아율이 중요하고 보관에 따라 발아율이 차이가 난다기에 상온보관, 냉장보관, 냉동보관 3가지로 보관을 해봤는데 내 경우는 상온보관이 가장 발아율이 좋았다 상온(90%) 냉장(75%) 냉동(5%) 으로 발아율이 차이가 많이 났는데 들깨는 휴면기가 90일이상이 되어야 발아율이 높다고 하기에 혹시나 귀한 들깨씨앗을 버릴까봐 분산 투자한 보람이 있었다. 냉동의 경우 영하 20도 정도에 보관을 해서 그런지 휴면기가 멈춘것이 아닌가 하는것이 내 생각이다 장기적으로 보관을 원한다면 냉동 내년 내후년..

[뉴질랜드 취업] 1차면접에서 떨어진곳에 다시 지원해야 하나요?

질문을 하나 받았다 "1차 면접에 떨어진 회사가 있는데 다음에 자리가 나오면 다시 지원해도 되나요?" 네! 당연히 지원을 해야죠!!! 1차에서 떨어지고 난 회사에는 지원을 꺼리는 분들이 계시다 왜 두려워하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1차 면접에서 떨어졌다는 것은 서류가 충분히 통과할 만큼의 수준이 된다는 말이다 다른 말로 다시 서류를 넣어도 통과될 확률이 높다는 것 근데 왜 좋은 기회를 놓치려고 합니까? "이 친구는 전에 봤으니 안 봐야지"라고 생각하는 면접관도 있겠지만 보통은 기억하지 못하고 다시 Shortlist에 들어갈 수 있다 다시 뽑혀서 면접을 보면? 기억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2020년 6월에 지원했다가 떨어진 적이 있습니다 1차 면접에서 떨어지고 제가 떨어진 원인을 생각해보니 ***부분이었던 것 같..

외국인들은 스팸을 즐겨먹지 않는다고?

영국에 스팸보급이 흔해서 잘 먹지않는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아무생각없이 그렇게 알고 살고 있었는데 응? 오늘 스팸이 마트에서 세일을 하고 있고 마트를 가보니 스팸이 하나도 없네??? 오클랜드에 사는것도 아니고 웰링턴에 그것도 키위가 80%이상인 지역에 살고있는데?? 난 참 잘못된 정보를 철석같이 믿고 살고 있었구나.. 하긴 스팸이 그렇게 선호도가 낮으면 다른햄들보다 가격이 더 저렴했겠지 저렴하지도 않고 인기도 많다 더불어 스팸은 외국인들이 만들었고 요즘세대들이 익숙하지 않을 뿐이지 아는사람은 다 좋아한다 사람입맛은 전세계 어딜가나 똑같다 외국인들은 스팸안좋아 한다는 착각하지 말자 개꾸르맛 스팸 전세계가 이미 알고있다

구인구직은 역시 사내공고

이번에 팀에 빈자리가 있어서 직원을 공고했는데 다른 외부 인력을 모두 꺾고 help desk에 있는 직원이 그 빈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다들 내부에서 이동하는거라 좋아했고 더불어 해당 help desk직원이 그 빈자리 담당자의 문의사항을 가장 많이 처리해와서 업무적인 이해도역시 있었기에 우리 팀원 모두 좋아했다 그래도 help desk에 있다가 오기에 기술적인 부분이 약간 부족해서 디비랑 관련 어플리케이션만 살짝 배우고 업무시작하면 될것 같은데 이런것을 실제로 눈으로 보니 참 신기하다.. 헬프 데스크에 있다가 전문 기술직으로 이동을 했으니 말이다 우리나라였으면 전화상담원이 특정시스템 담당자가 되는일은 상상할수도 없으니까.. 여기서 말하고 싶은건 내가 지금 당장 원하는 자리가 아니라도 일단 목표로 하는 회..

이시국에 눈치없이 오른 연봉

8월달에 예정된 연봉인상이 집행되었다. 개인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연기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작년에 이미 약속을해서인지 연봉은 예정대로 인상 되었다 작년과 동일한 퍼센트의 연봉이 인상되었고 마트에서 고기하나 더 사먹을수있는 정도 올랐지만 신나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는 요즘이다 코로나야 너는 언제쯤 갈래?

OHS 12.2.1.3 재시작(graceful restart)

OHS 12.2.1.3을 쓰다보니 답답한게 opmnctl이 없어서 status를 확인할 수 없고 graceful restart를 할수가 없다 httpd.conf 수정해서 재기동 하려면 nodemanager접속해야하고 그 이후에 stop명령을 날리는데 딜레이가 딜레이가.... 운영기에 하려면 문제가 생긴다 graceful restart를 하려면 nmSoftRestart를 사용하면되는데...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몰라 어쩌지? 그래서 아래 스크립트를 만들어 봤다 status.sh #!/bin/sh WL_HOME="/WL_HOME_LOCATION" DOMAIN_HOME="/DOMAIN_HOME_LOCATION" componentName="ohs1" export WL_HOME DOMAIN_HOME componen..

[뉴질랜드 이민] 개발자1과 개발자2 이야기

최근에 회사에서 사람을 뽑았다. 개발자를 뽑는 자리였는데 희비가 엇갈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개발자1과 개발자2가 있는데 개발자1에게는 사람을 뽑는다는 공고를 내가 알려줬고 개발자2에게는 사람을 뽑는다는 사실을 미쳐 말해주지 못했다 결과는? 개발자1는 이력서 접수 마감시간을 지키지 못해 서류접수를 못했고 개발자2는 사람뽑는것을 항상 지켜보고 있었어서 내가 알려주지 않았지만 매일매일 구직사이트를 돌아다녔기에 공고를 확인하고 기한안에 이력서를 넣었으며 어제 면접을 보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완전 축하) 왜 개발자1에게만 공고사실을 알리고 개발자2에게는 알리지 않았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이유가 있었다 개발자1는 이전에 서류를 넣었었고 그때 이력서 반응이 좋았어서 이번에는 지원자가 다소 적은탓에 합격될수 있지 ..

웹로직 상태체크 해서 이메일 보내기

웹로직 managed 서버가 running이 아니거나 web application이 active 상태가 아닌경우 이메일을 보내는 스크립트 급하고 무식하게 후다닥 짜서 개발기와 운영기에 물려서 사용하는중 #/bin/sh DOMAIN_HOME='/weblogic/home/domain/home/base_domain' DOMAIN_NAME='base_domain' ADMIN_NAME='AdminServer' ADMIN_PORT=7001 HOSTNAME=`cat /proc/sys/kernel/hostname` genScript() { echo "connect( url='t3://`hostname`:${ADMIN_PORT}', adminServerName='${ADMIN_NAME}')" > ${DOMAIN_HOME..

코로나로 바뀐 나의 직장생활

오늘은 코로나로 인해 바뀌어 버린 나의 일상을 이야기 해볼까 한다 실직(?)을 기대하시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더 좋은 결과가 있었다 락다운 레벨 2로 내려가면서 사무실에 출근이 가능해졌고 그때는 학교 입구에서 사원증을 찍어야 입장이 가능하게 퇴근 할때도 역시 사원증을 찍고 퇴근하는 식으로 출,퇴근을 했고 stand up 미팅을 비롯 각종 미팅은 안전거리를 확보하면 각자 자리에서 화상으로 진행했다 ㅎㅎ 서로 이게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며 킥킥 거렸었다 ㅎㅎ 지금은 레벨 1상태로 더이상 출,퇴근도장을 찍지 않는다 회의도 기존처럼 얼굴을 맞대고 웃으면서 하고있다.. 뉴노멀을 언급하며 근무조건에 변화가 생겼는데 3일 출근 2일 재택근무 이다. 아직도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으나 월,화,수는 출근..

봉구스버거와 와이프

어제 불현듯 와이프가 "봉구스버거 먹고싶다" 라고 나에게 말했다 나: "엥? 봉구스버거가 먹고싶다고? 왜?" 와이프: "왜? 맛있잖아" 나: "그래 봉구스버거 맛있지...... 옛날생각 난다.." 봉구스버거는 우리에게 추억이 참 많은 음식이다 내 기억에 있는 봉구스버거를 와이프의 "봉구스버거 먹고싶다" 한마디로 꺼내게 되었다. 나는 한국에서 중소기업에 입사해서 넉넉치 않은 연봉으로 시작을 했고 연봉이 적은탓에 우리 생활은 그리 풍족하지 못했으며 그 탓에 창피했던 순간도, 울고싶었던 순간도 많았었다 빡빡한 생활속에 이번달 월급은 거의 다썼고 외식은 하고싶은데 돈이 없을때 우리는 봉구스버거로 외식을 즐겼었다 봉구스 버거를 사다가 집에서 조촐하게 먹기도 했고 가끔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고 와이프와 둘이서 손..

[뉴질랜드 취업] 키위잡 취업 면접팁 "겸손은 독이다"

흥미롭게도 유튜브를 보다가 내가 말하고자 했던 부분을 외국인교수님이 짚어주셔서 유튜브 링크를 달았다 아시안들은 being self critical하고 서양인들은 being talented한다 그러기에 그들과 동등한 입장으로 비교되려면 나도 being talented한 자세로 면접에 임해야 한다. 그 시점으로 아래의 글을 보면 도움이 많이 될것 같다 ----------------------------------------------------------------------------------------------------------------------- 한국사람들은 겸손이 기본 탑제이다 항상 겸손해야하고 본인이 잘한 부분이 있어도 크게 티내지 않고 겸손하도록 사회에 의해 길들여져 있다. 모난돌이 정..

[뉴질랜드 이민] 한국과의 가장 큰 차이점 feat. 뜻밖의 장점

이번 한국에서 최근에 논란된 경비원 자살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왜 항상 착하고 성실한 사람들은 항상 독하고 비상식 적인 사람들에게 고통을 받을까.. 특정주민 개 쓰레기같은 **새끼 때문에 경비원분이 자살하셨는데 정말 가슴에서 화가 치밀었다 그러고 보면 한국은 학교청소하시는 분들도 화장실에서 밥먹게하고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624245 경비원분들 여름에 시원하고 편하게 있는게 보기 싫다며 에어컨 설치 안해주고. https://www.insight.co.kr/news/240093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경비원분들에게 주는거하면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6101321381..

카테고리 없음 2020.05.16

[뉴질랜드 이민] 완전 초 비추 하는 사람

절대오지 말아야 할 사람을 봐서 포스팅을 한다 성공률 10%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이민을 오고싶고 한국에서 회계쪽으로 일을하고 있는데 적성이 안맞아서 기술을 배우고 싶다 이민관련으로 여러곳을 알아보니 유아교육학과를 추천했고 영주권 신청한 다음 다른일 하라고 유학원에서 가이드 해줬다" 이 경우 이민을 알아보는 당사자는 생각을 좀 더 깊이 해봐야 한다 일단 "회계가 적성에는 안맞는데 기술은 배우고 싶지만 뭘배우고 싶은지 본인은 모르겠고 영주권 유리한 기술이면 아무 기술이나 할 자세가 되어있다! 의욕 있습니다!!" 상태인것 같은데 여기서 부터가 실수이다. 이렇게 유학원을 가서 똑같이 말하면 유학원은 상담자 본인이 하고싶은 기술은 없으나 유학원에서는 뭐라도 추천해서 커미션은 먹어야겠고 그럴때는 만능인 "여자는 ..

[뉴질랜드 이민] 이민 오지말라고 해놓고 너는 왜?

최근에 받은 질문인데 뉴질랜드 이민 죄다 오지말라고 하고 있는데 지금도 이민문이 열려있고 지금도 가는 사람들이 있는데 왜 오지말라고 하는거지? 왜 나는 안되는겁니까?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조금 있다 이민은 항상 냉정하게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믿음으로 희망으로 버티고 지내다 보면 아무것도 없이 워크비자로 3년 8년 10년 있다가 한국을 돌아가야 할수도 있다 올해는 연봉이 올라서 영주권 기준에 맞겠지 올해에는 영어점수 나와서 영주권 신청 가능 하겠지 뉴질랜드 현지에서 영주권을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가지는 생각이자 희망인데 희망과 믿음은 가지지만 쉽게 성취하기가 힘들다 아니 안된다 나는 영주권 계획은 2016년도 140점 시절부터 세웠으며 2017년도에 약 6년 경력상태로 퇴직을함과 동시..

Wellington Hack and Learn meetup에 참가

한참전에 참석 했지만 지금에서야 후기를 쓴다..... (완전 게으름) 포스팅거리가 없어 뒤늦게 쓰는것일뿐.. 처음으로 밋업을 갔다 웰링턴에서 만난 구직중인 한국 개발자 두분과 함께 해킹관련 meetup에 참석했고 재미있는 경험 이었다 생각보다 나이많은 분들이 많이 참석했고 심지어 여자도 있다는것이 조금 신선했다 Kalilinux와 MrRobot을 깔아서 가서 kalilinux로 mrrobot에 있는 워드프레스에 취약점을 찾아서 dictionary attack으로 패스워드를 알아내고 웹쉘을 심어서 루트권한을 취득하는 해킹을 했는데 오랬만에 이것저것 하다보니 재미도 있었고 중간에 피자와 맥쥬를 공짜로 주기에 저녁 한끼 때우기도 좋았다.. 가기전에 맥도날드에서 밥먹은것은 안비밀 중간에 스페인계열 어떤 외국친구..

관심거리 2020.04.15

NZ COVID-19 LOCKDOWN D+?? 몇일째인지 모르지만 현황은?

역시 한국은 대단해.. 한다면 하는 민족, 동물의 숲도 로동의 숲으로 만들어버리는 민족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명성은 여윽시! 직장에서 동료들이 칭찬도 많이하고 내가 코로나 걸릴거라는 생각은 다들 안하고 있다 으쓱 하면서 Do you know Korea? Do you know what is happening in Korea? 아무튼 국뽕에 그만 취하고 뉴질랜드가 COVID-19을 대하는 방법, 시민들의 의식 수준,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풀어볼까 한다 뉴질랜드는 2월 28일 60대 할아버지가 이란을 출발해 발리를 경유하여 26일 입국을 했고 28일 확진 판단을 받았고 그 이후로 확진자가 점점 늘어났고 그래도 그때 까지는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통해서 코로..

NZ COVID-19 LOCKDOWN D+1 아직은 살아있다

혼동의 첫날 한국마트가 essential service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소식을 들어서 오늘아침 급하게 전화를 했다. 다행히 하레마이는 오픈을 해서 당장 달려가서 고추장과 이것저것을 구매했다 집에와서 있다보니 마트 문을 닫았다고 했고 오후 6시30분부로 다시 에센셜 서비스에 포함이 되어 연다고 한다 처음하는거라 문제가 좀 많은것 같다 나도 유행을 찾아서 달고나커피도 해먹고 1000번계란부침(?)도 해먹었다 역시 머랭짬바가 있어서 휘핑하는건 껌이다 그냥 유튜브 보면서 슬슬 저었는데 금방되어서 생각보다 시시했지만 수저로 하면 어떻게 될지 모르니 건방은 여기까지 떨도록 하겠다 아직까지는 힘든것 모르겠고 가끔 집앞 데크나 잔디밭으로 소풍을 다니고 있다 오클랜드 2베트 아파트에서 아직도 살고 있었다면 부부싸움x..

카테고리 없음 2020.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