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life/생활정보

한국문화의 파급력

ODB 2022. 2. 13. 15:22

최근들어 정말 한국어로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징어 게임 이후로 잠금장치가 풀린것 처럼 한국어를 아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것 같다.

전에는 타와에서 The Borough 라는 카페를 가서 이것저것 주문하려고 와이프랑 한국어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직원들이 그걸 듣더니 "안녕하세요"라고 발음도 좋게 말을 걸어주셔서 깜짝 놀랐다

이후로 어제는 테이크어웨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와이프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직원이 그걸 알아들었는지 "안녕하세요! 감쌉니다"라고 해주심 ㅋㅋㅋㅋ

k드라마 영향 덕인지 이상하게 한국말을 잘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편으로는 입조심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국뽕이 차오른다~ 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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