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휴대폰을 구매하면서 보다폰에서 굉장히 솔깃한 조건으로 플랜에 가입했다
보다폰 prepaid 고객인 경우 플랜으로 변경하면 한달에 20불씩 그만둘때까지 할인을 해준다는것!
40불짜리 플랜은 할인이 안되고 60불짜리는 20불 할인해줘서 40불에 한달 12기가 +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가능하다
스키니가 4주(28일)에 36불인데 4.5기가+무제한 이니까 스키니 쓰는것보다 더 이득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고 60불플랜을 사용하는것과 동일하게 되기 때문에
가족을 여기에 묶어서 companion plan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추가인원 한명당 30불에 60불짜리 플랜과 같은 혜택인 12기가+무제한플랜을 사용가능하다
정가로 하면 60 + 30 = 한달 90불인 플랜을 40 + 30 = 한달 70불에 이용가능한것
보다폰 프리페이드를 쓰고있는데 무제한 요금제를 생각하고 있다면 한번쯤 생각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
하지만 여기서 매장마다 사람마다 이 혜택의 존재유무를 알기도 모르기도 하기 때문에 여기저기 돌아봐야할듯 하다
처음에는 가볍게 휴대폰만 구매하려고 퀸즈게이트지점 갔다가 60불짜리 40불에 평생 사용가능하다고 영업을 당해서 가입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그 지점에 내가 원하던 휴대폰이 없어 램턴퀴 지점으로 할수없이 내려왔다.
여기서는 휴대폰은 있지만 직원 2명이 평생 20불할인에 대해 전혀 모르고 어리둥절 하길래 퀸즈게이트지점에서 알고 왔다 거기 전화해서 확인해봐라 라고 하니까 전화를 하는둥 마는둥하다가 결국 나를 담당하던 직원이 뒤에서 조용히 있던 한 직원(퀸즈게이트에서 건너온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된다고.................. 아니? 알면서 왜 물어볼때까지 기다리는거?
그 이후로 가입을 하는가 했지만 내 담당 직원이 1시간 30분동안 가입처리를 못했고 가입처리 하는 내내 아까 질문했던 직원한테 물어보고 또 물어보고 1시간동안 한거 뻘짓이라 리셋하고 또 물어보고.. 나는 주차비 연장만 30분씩 3번하고 내일까지 해놓겠다는 직원말만 믿고 집으로 왔다. 내일은 되어있겠지뭐.. (한국에서 이랬으면???????)
내일 다시 방문을 해서 휴대폰은 찾았지만. 플랜할인이 첫달 한달만 20불 할인이 되어있길래 온라인상담으로 "지금 내 플랜이 평생할인이 아니다 분명히 평생할인으로 알고있었는데 이거 평생할인 아니면 휴대폰이랑 플랜 다 돌려주고 환불할거다 돈 돌려주라" 라고 강하게 항의를 해서 겨우 정상적인 20불 평생할인 받음..
램턴퀴지점은 절대로 가지말기
참 적응하기 힘든 뉴질랜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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