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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 개발자1과 개발자2 이야기

ODB 2020. 7. 15. 10:45

최근에 회사에서 사람을 뽑았다.

개발자를 뽑는 자리였는데 희비가 엇갈리는 현상이 발생했다

개발자1과 개발자2가 있는데

개발자1에게는 사람을 뽑는다는 공고를 내가 알려줬고

개발자2에게는 사람을 뽑는다는 사실을 미쳐 말해주지 못했다


결과는?

개발자1는 이력서 접수 마감시간을 지키지 못해 서류접수를 못했고

개발자2는 사람뽑는것을 항상 지켜보고 있었어서 내가 알려주지 않았지만 매일매일 구직사이트를 돌아다녔기에 공고를 확인하고 기한안에 이력서를 넣었으며 어제 면접을 보자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완전 축하)


왜 개발자1에게만 공고사실을 알리고 개발자2에게는 알리지 않았느냐 라고 물어본다면 이유가 있었다
개발자1는 이전에 서류를 넣었었고 그때 이력서 반응이 좋았어서 이번에는 지원자가 다소 적은탓에 합격될수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서 개발자1에게 권했던 것인데 개발자2는 매일 매일 부지런하게 잡을 찾다가 내가 알려주지 않았지만 빈자리가 있어서 사람을 구한다는것을 알았던 것이다.

장담하는데 개발자1도 서류를 기한안에 접수했다면 개발자2와 같이 면접을 볼수있는 기회가 되었을것이다.

정말 안타까운 상황이다


여기서 질문은 지금 일자리를 구하는 당신은 개발자1인가? 개발자2인가?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1. 잡서치를 매일매일 규칙적으로 해야한다

2. 이력서는 기한마감까지 시간을 끌지말고 최대한 빨리 접수해야한다

1,2번의 이유는 잡공고가 떴다가 충족되는 사람을 조기에 발견해서 잡공고가 조기에 마감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래서 최대한 빨리 이력서를 넣어야 하는것이다. 마치 숙제하는것처럼 "난 신중하게 검토하고 또 검토해서 마지막날 뙇 넣어야지~"라고 절대 절대 절대로 생각하지 말자. 절대로!!

제발 항상 배고픈 자세로 기회가 오면 놓치지 않기를 조언하고 또 조언한다.

개발자2가 성공적으로 취업을 한다면 정말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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