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리스트는 모두가 아시다시피 3가 항목이 있습니다
Straight to Resident Visa (green list tier 1에 속하는 직군의 잡오퍼를 받음과 동시에 영주권 신청가능한 방법)
Work to Residence Visa (green list tier 2에 속하는 직군의 잡오퍼를 받고 2년 근무하고 영주권 신청 가능한 방법)
Highly Paid Residence Visa (green list에 속하지 않지만 median의 두 배를 받는 고소득 직장에 근무할 경우 영주권 신청 가능한 방법)
단순히 뉴질랜드에 엄청 필요한 직군은 바로 영주권을 신청가능하게 해 주고 약간 덜 필요한 직군은 2년 동안 뉴질랜드 사회에서 문제없이 일을 할 수 있다면 영주권을 신청가능하게 해 주고 혹은 뉴질랜드가 꼭 필요로 하는 직군은 아니지만 고소득을 발생시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주권을 신청가능하게 해 주겠다는 정책입니다
green list는 앞으로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데 그 이유는 최근 이민성은 의료진들에게 불확실한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많은 의료인들과 선생님들이 해외로 이탈을 하였으며 그 결과로 2022년 12월 12일 급하게 의료진을 포함 몇몇 필요한 직군에 대해 green list tier 1에 속하도록 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지금도 뉴질랜드를 떠나 해외로 나가는 고급기술자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뉴질랜드는 앞으로도 고급기술에 대해서는 우대하면서 해외로 나가는 인력을 막고 해외에서 관심 있는 사람들은 들어올 수 있는 그런 정책을 계속 유지할 것 같습니다.
사실 green list에 속한다는 것 자체가 고소득 + 고기술 두 가지를 만족하는 직종이라는 것과 마찬가지 이기 때문에 green list tier1에 속하는 직군이 바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기는 어렵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사실 위 정책들은 상당히 보기 좋아 보입니다.
하지만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요 그건 바로.. 영주권 처리기간이 되겠습니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계속 문제가 될 부분입니다
Straight to Resident로 영주권을 바로 접수하더라도 최소 1년 이상 기다려서 영주권을 받아야 될 것으로 예상되고 서류가 몰린다는 핑계로 그 1년 마저도 1년 반.. 2년.. 점점 더 길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습니다.
그러면 사실 영주권 신청이 바로 가능한 것이지 영주권이 바로 나온다는 것이 아니고
이민성은 최소 1년 동안 천천히 서류를 만지작 거리면서 지원자를 지켜본 다음
뉴질랜드 현지회사에서 적응을 잘해서 오랜 시간 동안 영주권신청 가능한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그런 제대로된 지원자들인지 확인하고 영주권을 줄 확률이 높다는 말입니다.
'NZ life > 이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뉴질랜드 6점으로 이민하는 바뀌는 이민법(아직 안바뀐) (0) | 2023.05.23 |
---|---|
뉴질랜드 그린리스트를 정리해보겠습니다 (4) | 2023.01.31 |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농장 일자리 + 시즌별 농작물! (0) | 2022.12.15 |
역시나 Bus, Truck 드라이버들 일시적 영주권 계획중 (0) | 2022.12.13 |
호주로 가나요?? (0) | 2022.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