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거리

전복 가즈아!!!!!!!!!!

__blog 2021. 9. 15. 21:14

날이 풀려야 전복을 잡을것인데 아직은 쌀쌀해서 엄두가 안난다

최근에 알빈이 가고싶었는지 자꾸 전복이야기를 해서.... 흠... 미안하지만 그 포인트에 전복은 이미 거덜났단다

전복 작은 사이즈까지 싹쓸이해간 친구들아 좋은말할때 내 전복 돌려놔라

시티 크랩쉑에서 지나가다 만난 알빈 와이프도 제발 알빈 데려가서 전복좀 잡아오라고 했었고

최근들어 자꾸 이야기를 하니 조금 부담스럽다

어쨋든 전복시즌을 기다리면서 전설의 플라스틱 전복칼을 얻으려고 여기저기 알아봤는데

로워헛에 있는 sport world에도 가보고 여기 저기 더 알아본 다음

결국은 피토니에 있는 MPI에서 전복칼을 얻어왔다

쭈뼛쭈뼛 가서 혹시 여기가 플라스틱 파우아 칼 얻을수 있는곳이 맞나요? 라고 물어보니

맞다고 조금만 기다리라고 하더니

MPI직원분이 오셔서 칼을 주시면서 간단하게 교육(?)을 해주셨다

잡을때는 칼옆에있는 홈을 넘는 사이즈만 잡아야하고 작은건 잡으면 안된다

파우아 몇마리 잡을수있지? 라고 물어봐서 10? 10 per person? 이라고 했다가 

거기 계신 선생님이 "아니야 10 per 다이버야 잡는행위를한 다이버들만 10개씩이야 알겠지?" 라고 수정해 주셨다

어쨋든 드디어 플라스틱 전복칼을 얻었다

처음에는 쇠자로 전복을 땄고 그 다음은 쇠로된 칼을 사용했는데 쇠로된 칼은 적지않게 상처를 입혀서 평소에 유튜브에 나오는 사람들이 하나씩 꼭 가지고 있는 그 플라스틱칼이 너무 가지고 싶었는데 마침 재택근무의 유연함을 이용해서 얻어왔다 라고 말하고 땡땡이라고 쓴다...

드디어 전복칼이라구!!

빨리 전복잡으러 가고싶다~ 여름아 빨리오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