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영주권은 어떻게 받아야 하나?

뭐 호주 현지인은 아니지만 예전 기억을 더듬고 현재정보를 더해서 호주 영주권을 어떻게 해야하나를 좀 알아볼까 한다

어제 장문에 댓글을 남겨주신 ㅇㅇ님께 감사드립니다!

영주권은 189, 190, 482, 491, 494 비자를 통해서 나오는데 그 중 189 190 491만 알아보고 고용주 스폰이 필요한 482 494비자는 제외하도록 한다

호주도 뉴질랜드와 동일하게 EOI를 운영하고 EOI에서 조건이 충족되면 초청장이 발급되고 이후 영주권이 진행이 된다

EOI점수 기준은 65점이지만 subclass 189/491비자의 경우 다음 링크에서 직전 점수 커트라인이 어느정도인지 확인이 가능하다 https://immi.homeaffairs.gov.au/visas/working-in-australia/skillselect/invitation-rounds

Invitation rounds

2021년 1월 EOI가 다시 오픈된 이후에 189/491모두 커트라인이 65점 이였고 2021년 4월기준 데이터는 커트라인이 189가 80점 491이 65점이고 아래의 표를 참고하면 Accountants와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s는 이미 충족되어 더이상 안받는걸로 보인다  라고 했지만 https://immi.homeaffairs.gov.au/visas/working-in-australia/skillselect/occupation-ceilings 를 확인하면 아직 널널하다 accountants - 1000명중 0명 개발자 0명 등등등

그래서 skillselect(아래링크)를 통해 확인하면 개발자에 한해 189 - 70~95점까지, 491 - 65~105점까지, 190 75~100점까지 20명 이하의 EOI가 초청된것을 확인할수 있다. 위 표에서는 N/A로 안받는다고 하는줄 알았는데 그냥 카운팅을 안하나 보다.

https://api.dynamic.reports.employment.gov.au/anonap/extensions/hSKLS02_SkillSelect_EOI_Data/hSKLS02_SkillSelect_EOI_Data.html

결론은 skillselect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조회하면 어떤 ANZSCO code에 언제 얼마나 서류를 넣어서 얼마나 invitation을 받았는지 볼수있으니 이걸 참고하도록 하자 위 데이터로 261399 - Software and Applications Programmer ... 를 기준으로 보면 "2021년 4월에 189를 통해 0명 190을 통해 80점구간 20명이하 491을 통해 90점구간 20명이하의 인원에게 invitation이 발송되었다" 라고 확인이 가능하다.

최소 80점이니 점수가 높네? 라고 생각할수 있다 더불어 해외에서 호주경력이나 공부하나도 없이 도달하기는 힘든점수다. IELTS8.0은 있어야  가능할듯 싶다.

추가적으로 우리의 351311 - Chef 직군을 알아보면

Chef 선생님들 호주로 빨리 탈출하세요!!

쉐프는 호주에서 55점부터 초청이 되고있다... 네? 65점부터 뽑는거 아닌가요? 데이터가 잘못된건가요?

그래서 지금은 쉐프로 호주를 가는게 좋아 보인다..

 

점수계산방법을 알아보자

https://immi.homeaffairs.gov.au/help-support/tools/points-calculator 공식 계산기로 계산한다

189로

190으로

나는 70점이 나와서 당장은 불가능해보이고 ㅇㅇ님 말씀대로 py랑 natti 를 하면 추가점수 취득이 가능해 보인다 한국에서 이민희망하는 사람들중에 나이가 40미만에 경력 8년이상 있으면서 추가점수 몇개 만들수 있는 분들은 가능해 보이는데 호주도 엄청쉬운상황은 아닌것 같다. ㅇㅇ님이 점수를 딱딱맞게 설계했다고 하셨는데 그런흔적이 보인다. 그래도 운이 좋으면 70~75점대로 190이나 491이 가능하기에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다

일단 기술이민은 이렇고 그래도 중요한건 호주는 EOI를 열었고 적은점수로도 취득은 가능한 상황이지만 뉴질랜드는 언제열지 모르는 상태로 무기한 기다려야 한다는 점.. 그리고 호주는 skillselect라는 아주 좋은 툴을통해 이것저것 자세히 들여다 볼수있어서 좋았다. 뉴질랜드도 비슷한 툴이 있지만 호주의 skillselect가 더 좋은듯 ㅎㅎ

나중에 호주갈생각이 있으면 요거 참고해서 준비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