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한국은 대단해..
한다면 하는 민족, 동물의 숲도 로동의 숲으로 만들어버리는 민족
세계 곳곳에서 한국의 명성은 여윽시!
직장에서 동료들이 칭찬도 많이하고 내가 코로나 걸릴거라는 생각은 다들 안하고 있다
으쓱 하면서 Do you know Korea? Do you know what is happening in Korea?
아무튼 국뽕에 그만 취하고 뉴질랜드가 COVID-19을 대하는 방법, 시민들의 의식 수준,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스토리를 풀어볼까 한다
뉴질랜드는 2월 28일 60대 할아버지가 이란을 출발해 발리를 경유하여 26일 입국을 했고 28일 확진 판단을 받았고
그 이후로 확진자가 점점 늘어났고 그래도 그때 까지는 해외에서 귀국한 사람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자발적인 자가격리를 통해서 코로나가 통제되나? 하던 찰라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가 하나 둘 씩 나오고 감염자의 가족이 초등학교나 고등학교 등 학교에 등교를 한사례가 발생되기 시작하면서
의야한 상황? https://www.nzkoreapost.com/bbs/board.php?bo_table=news_all&wr_id=34958
빠른(?) 판단으로 락다운 4단계를 수행했고
그 결과로 재택근무가 가능한 기업들은 재택근무를 수행하고 식당, 옷집 같은 필수적인 업장은 모두 문을 닫도록 조치했다
그래서 실직되는 사람, 주급이 줄어든사람 등 부작용이 발생했지만 부작용없는 정책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와중에 뉴질랜드 보건부장관이 자동차를 타고 20km정도 떨어진 지역으로 이동하여 산악자전거를 즐겼다가
평소같으면 바로 해임시켰을텐데 상황이 상황이라 COVID-19상황이 종료되면 판단하겠다고 총리가 선언했고
지금은 서열이 제일 마지막 순위로 밀려버렸다
이 상황에 한국으로 돌아가야하는 여행자, 워홀 및 기타 한국 귀국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전세기를 띄웠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지만 이시국을 이용해서 부당이득을 취한 여행사들이 뭇매를 맞고있는 상황이다.
참고: https://www.inztimes.com/bbs/board.php?bo_table=news_nzkorean&wr_id=177
이 시국에 외국인들이 마스크를 대하는 시선이 전에는 "환자만 하는거야" 였다가 "모두가 하는거야"로 변했지만
실상은 마스크를 구할수 없고 거품이 잔뜩낀 중국산 마스크만 구할수 있으니 답답할 지경이다
전에는 하기싫어서 안했던것이고 지금은 비싸고 구할수가 없어서 못하는 것이다
나도 구하고 싶은데 장당 1500원 3000원 하는 마스크를 하나에 만원씩 주고 사고싶지는 않다
그래서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는 중..
그랬거나 저랬거나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이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크다..
경재가 휘청하고 실직의 불안감을 가진다는것 자체가 문제니 제발 빨리 제압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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