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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 학교자체영어시험 혹은 무료어학후 입학의 위험성

ODB 2020. 1. 9. 05:11

뉴질랜드 이민을 알아보다 보면 필연적으로 만나는

"학교에서 무료어학코스하고 그동안 아이엘츠 6.5에 준하는 성적을 보여주면 입학가능 하니 일단 가세요" 라는 말

거짓말은 아니다 학교 무료어학코스 몇개월하면 그냥 입학을 시켜준다 그래서 시험을 보기 싫거나 어려운 사람들은 추천한다

심지어 기간만 채우면 되고 아이엘츠 6.5는 자체적으로 가라로 판단해서 입학시켜준다 개꿀

하지만 여기에 문제가 있다.

여기서 학교도 학비를 벌기위해 학생이 아이엘츠점수가 6.5가 안되어도 학교 자체시험이라는 명목으로 그냥 통과시켜 입학을 시킨다.

몇몇 학교의 경우 학생들을 유치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에 따라 여러 프로모션이나 어학코스이후에 입학가능 이라는 카드를 앞세워 학생들을 유치하고 있다. 

영어점수없이 입학이라니 얼마나 매력적인 조건인가! 

근데 이민성에서 "야! 니네 학생들 과제 수준 이거 뭐야? 영어시험 제대로 봤어? 입학시험이랑 기준 기록 가져와" 해버리면

학교는 영어시험대충보고 입학 시켰다는것이 들통나고 그렇게 되면 입학시험이 변경된다

"PTE나 IELTS 점수없이 입학 불허" 같이 말이다

그러면 멀쩡히 어학코스 다니고 있다가 부랴부랴 IELTS나 PTE를 공부해야하는데

이렇게 엿(?) 먹기 싫다면 조심해야한다

가장 확실한것은 공인시험 점수를 가지고 입학을 하는것이지만 나이들어서 영어공부하는게 쉽지만은 않다

아이엘츠 6.5도 키위회사 안에서는 영어잘 못하는 외국인일뿐 그 점수로 영어문제없이 쉽게 일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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