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life/생활정보

외국 자립성, 외국의 독립, 뉴질랜드만 이런가?

__blog 2021. 12. 25. 14:45

내가 한국에서 편파적인 미디어에 절어있어서 그랬던 것인가? 아니면 최근 바뀐 트랜드인가 조금 혼란스럽다

그 이유는 내가 알고있던 외국아이들의 독립이 사실 현실과는 많이 다르다는 점이다.

직장에서 동료들이나 매니저들과 밥먹을때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이야기를 통해 새로 습득한 정보에 의하면 내가 알고있는 외국 아이들의 독립이 뉴질랜드 현실과는 조금 달랐다

시니어중 한분이 이번에 자식이 독립해서 집을 판다고 하시면서 부터다

나: 응? 집을 판다고? 왜 팔아?
그분: 자식 독립하는데 집하나 해주려고. 애가 나가면 큰집도 필요 없으니까
나: 어? 내가 알기로는 서양(Western)사람들은 독립할 나이 되면 집 딱 나가고 집에서 지원안받고 한다던데
그분: 대부분은 집을 팔고 자식 집 해주고 자신은 시골로 이사를 가거나 더 작은집으로 옮겨
나: 아.. 그렇지? 자식이 컸다고 그냥 독립시키는게 아니지?
그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적어도 나랑 내 주변사람들은 다 자식을 서포트 해주는 입장이야
나: 정말 유익한 이야기를 들었다 나는 큰 착각을 하고있었던것 같아..

충격이였다

그냥 20살 되면 자기가 알아서 나가고 알아서 벌고 하는줄 알았더니

다그런게 아니였다 대학 혹은 그 이후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는 외국부모들이 대부분 이였다

대학을 가면 나오는 학생수당 역시 부모의 수입에 비례해서 나오는 금액이 변하기 때문에

정부도 대학생은 부모들이 지원한다 라고 가정하고 지원금을 주고 있는것도 뒷받침하는 근거가 되는것 같다

위에서 언급한 "그분"이 이민온 아시안이면 그러겠거니 생각할수도 있겠지만 그분은 영국에서 넘어온 백인이니 의심의 여지가 없다 

나는 지금까지 바보같이 미디어에서 말하는대로 맹신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아니면 강산이 변하는 10년이 두번이나 지났기에 그런건가?

아무튼 새로운 사실을 알고나니 사람사는곳 동양이고 서양이고 다 똑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