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병원에 갈 일이있어서 병원을 갔다가 피검사를 하고서
호중구수치가 낮다는말을 GP에게 들었다
난 평범한 일상에 보통 컨디션으로 한결같이 지내고 있는데 호중구 수치가 낮다니 의야했다
한편으로는 내가 이제부터 하나 둘씩 고장나는 나이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검색을 했더니 항암치료하시는 환자분들이 호중구 수치가 낮아서 고기를 먹고
호중구를 올린다는 이야기를 많이 접했는데 일반인인데 호중구가 낮은 사례가 없어서 혹은 못찾아서
참 답답하고 혼란스러웠다. 딱히 뭘 해야할지 감이 오지않아서 그냥 일상을 유지했고
이후 이어지는 피검사에서 호중구 수치는 점차 감소하고 좀처럼 올라가지 않았다
두번의 검사 이후 내린 결론은 지금 내가 지금 하던것 그대로 하면 앞으로도 검사결과는 변화가 없을것 이라는 생각
그래서 비루하지만 작은 변화들을 하나 둘씩 내 삶에 더해보기 시작했다
긴 트래킹 코스를 완주하면서 운동도 해보고
안먹던 건강 보조제를 먹기 시작했다
종합비타민, 칼슘, 아연, 마그네슘, 밀크시슬 을 먹기 시작했는데
최근 다시 검사한 결과에서는 정상으로 나왔고 호중구 수치는 기존보다 많이 올라와 있었다
정확히 어떤것이 문제였는지 어떤것이 해결한건지 모르겠지만
건강보조제가 전혀 효과가 없는건 아닌것 같고 앞으로도 꾸준히 약을 먹을 생각이다
혹 항암치료도 안하고 일반인인데 호중구 수치가 낮다면 건강보조제를 먹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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