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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링턴에 가볼만한 식당

ODB 2022. 10. 30. 16:12

내가 진짜 맛있다고 생각하거나 또간집을 한번 나열 해볼까 한다

혹시나 웰링턴에 방문한다면 한번 방문해 보시라..

아래 리스트에 저렴한 식당이 많은 이유는 고급식당들이 맛있긴 한데 딱 지불한만큼만 가치를 하는 경우가 많고 내가 돈낸만큼만 맛을 하는 음식이라면 그런식당은 개인적으로 맛집으로 취급하지 않기에 고급식당들이 덜 보이는 편이다. 더불어 "건강한맛" 밍숭맹숭하고 뭐지? 라는 느낌이 들지만 고급식당이라 내 입맛이 이상한가? 생각이 드는 오묘한 건강한맛의 식당은 제외한다 대표적으로 찰리노블...... 비싸고 좋은 재료를 쓸지 몰라도 나는 맛이 우선이고 MSG에 편견도 없다. 어?? 나 응?? 보다는 와!!! 느낌이 나는 식당을 추렸다 진하고 킥이있는 그런?. 그래서 내가 맛집을 선정하는 기준은 20불을내고 25불, 30불의 맛이 나오는 식당이 해당 되겠고 40불내고 40불의 맛이 나오는식당은 먼저 다룬 25불 30불보다 맛은 있겠지만 단순히 맛으로만 비교를 한다면 비싼식당이 항상 우위를 차지할수 있기에 합당한 비교가 되지 않아 제외가 된다. 100불짜리 트러플 오일을 치덕치덕 두르고 트러플 슬라이스를 마구마구 올린 스테이크가 30불짜리 일반 스테이크보다 항상 맛이있을테니 말이다. 전체적으로는 아무래도 저렴한 식당들이 기대를 안하고 먹기 때문에 평이 후하긴 하지만 비싼 식당들도 감동을 주면 리스트에 넣었으니 리스트는 참고만 해주시라..

Rasa Malaysia Restaurant 여기는 런치 스페셜이 10불인데 웰링턴에서 10불짜리 음식은 푸드코트가 아닌이상 보기가 힘들다 로띠나 라씨 추가해서 드시라.. 그렇다고 맛이 없냐? 다 맛있다.

El Matador 여기는 Rasa 옆에 있는 식당인데  가격대가 좀 있고 저녁에 스테이크 먹으러 가는곳으로 화덕에 스테이크가 아주 맛있다 지미추리소스도 좋고 점점 맛이 변해서 예전만큼의 감동은 없지만 그래도 아직은 맛있는걸로..

Scopa 걸쭉한 핫쵸코 한잔 하기 좋은 식당

The Old Quarter 베트남 음식점이고 쌀국수 보다는 분짜를 먹으러 가는곳인데 쌀국수는 Fisherman's Plate Seafood을 개인적인 원탑으로 꼽고 올드쿼터는 조금 현대화된 레시피에 분짜에 나오는 고기에 불맛이 좋다. 내가 웰링턴에 있는 베트남식당은 거의 다 가봤으니 믿고 한번 가보시라. 
지금까지 베트남식당은 Saigon Taste, Saigon Van Grill Bar, PHO MO, Pho Viet Street Food, Nam D, Le Saigon Vietnamese Kitchen 등등등.. Mekong Cafe빼고 거의 다 가봤지만 올드쿼터가 원탑이다. 식당을 다녀보면 알겠지만 다른곳에 자리가 많을때 여기는 항상 만석이다 예약하고가면 아주 좋고 워크인으로 가려면 대기(피크때는 1시간)를 예상하고 가야한다.

Dumpling'd 가볍게 먹기 좋고 pan fried로 먹는것을 추천

Baker Gramercy 인생 크로아상.. 말이 필요없다 크로아상을 좋아하거나 페스츄리를 좋아하면 무조건 가시라..

Jo's Pies 미트파이를 좋아하거나 미트파이 첫경험을 제대로된 곳에서 하고싶다 하면 가보기.. 민스가 들어가면 간이 강하지 않고 스테이크가 들어가면 간이 좀 있는편인데 차없이 접근하기 조금 곤란한 위치에 있으니 차가 없는 사람들은 Pandoro에서 미트파이 먹어보자. Pickle & Pie는 진짜 너무 over priced... 파이가 25불이면 선넘었죠? Instaworthy하긴 하지만 여기가느니 옆에 Dough가서 도넛이나 먹는걸로

Taste Of India 치킨티카는 꼭 먹고 커리 아무거나 먹어보기 (인도음식이 처음이면 버터치킨 먹어보세요) 가능하면 난도 먹어보기.. 여기는 제일 좋아하는 인도식당이지만 영업시간탓에 자주는 못가고 있다. 인도음식먹고싶고 시간이 맞다 하면 무조건 1순위로 꼽히는 식당이다. 영업시간이 짧기때문에 저녁에만 먹을수 있고 포장만 가능. 

Taste of Home 중국음식인데 맛있다 항상 pork belly on rice를 먹는데 동파육을 올린밥? 정도로 생각하면 무리없다. 침나오네..

K C Cafe & Takeaway 중국음식이 종류가 많은 만큼 메뉴마다 호불호가 갈리지만 오징어 다리튀김은 누구나 좋아한다. 

Sushi B! 혹은 Sushi Bi 4시이후에 스시들이 반값으로 내려가기 때문에 저렴하게 한끼하기 좋다.

Ekim burger 에킴버거 퀸스타운에 퍼그버거가 있다면 웰링턴에는 에킴버거가 있다! 기대는 너무 하지말고 그냥 수제버거 먹는 느낌으로 먹어보기 퍼그버거급은 안되지만 나름 맛이 있다.

Puro Chile willis street에 있는 칠레음식점? 스페인음식? 아무튼 그쪽 음식인데 엠파나다(남미식 만두?) 맛있다.. 하나사서 저렴하게 한끼하기 좋다. 상큼한게 전혀 안들어간 엠파나다는 다소 느끼할수 있으니 초급자들은 토마토가 들어간 그런 엠파나다를 골라서 먹어보자. 민스 & 에그 이런거는 목막혀서 소스없으면 힘듬

Prefab-ACME 맛있는 커피, 카페음식을 찾으면 한번쯤 가볼만한곳 커피 로스팅하는것을 보면서 여유를 즐기며 커피와 음식을 먹기 좋음 여기 수제케찹이 아주 맛있고 먹어보고 맛있으면 한켠에 있는 판매대에서 소스구매도 가능하다.

Squirrel NZ 시티에서 카페간다 하면 여기한번 가보시고 이것저것 올라간 토스트 입맛에 맞게 드세요

Neo Cafe & Eatery 카페음식이 다소 건강(?)한 느낌이고 커피가 맛있다.

Lola Stays 오리엔탈베이 걷다가 한번쯤은 가볼만한 카페

Mt Vic Chippery 피쉬엔칩스 먹고싶으면 한번쯤 가볼만함

The Tasting Room 비프웰링턴이 맛있고 펍 분위기가 좋은곳

ZZAN Wellington 닭발이 먹고싶다? 한국음식이 먹고싶다? 치킨이 먹고싶다? 여기로..

Platform145 치킨이 맛있는 양념치킨이 맛있으니 양념으로 먹고 뼈치킨 보다는 순살로 먹기

Fork and Brewer 수제맥주가 맛난곳 종류가 많기 때문에 고민하는데 좀 힘듬 일주일에 하나씩만 먹어도 반년은 뉴질랜드에 살아야함.

Dragons Restaurant 얌차는 여기 한번 가보기. 여기 김치만두(중국식이름이지만 맛은 김치만두임)가 있는데 맛있고 개인적으로 여기 크리스피 포크를 아주 좋아함

Gelissimo @ Freyberg 역시 오리엔탈베이 걷다가 간이 비치 방문하고 바다보면서 음료한잔 할만한곳 치즈스콘이 맛있었던곳(엄청 맛있는건 아님 뷰의 시너지를 받는거라..)

Foxglove Bar & Kitchen 바다뷰에 aperol 한잔 하는곳 치킨윙이 맛있음 해피아워에 음료가 할인을 하니 알아보고 가기

Mac's Brewbar, St John's Bar and Restaurant, Karaka Cafe 뷰 및 분위기맛집.. 음식은 평타에 분위기와 뷰를 즐기고 사진찍기 좋은곳

Scorch O Rama 맛도 있지만 뷰맛집 야외 테이블에서 기분내며 먹기 좋은 그런곳 한여름에는 햇살이 너무 강하니 모자와 선크림 잘 바르고 가기. 테이커웨이해서 해변에 돗자리 깔고먹어도 꾸르맛. 바람조심!

Spruce Goose 뷰맛집 비행기가 오르내리는걸 보면서 음료와 음식을 즐길수 있는곳

Maranui Cafe 맛도 있고 뷰는 진짜 더 맛있는 완전 뷰맛집 눈앞에서 서퍼들이 서핑하는걸 보며 맛나게 음식격파 가능 

Queen Sally's Diamond Deli 나는 자랑스런 육식주의자로 비건음식을 선호하지않지만 여기서 비건파이를 먹고서 비건음식에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었음 오래된 카페느낌 이지만 엔틱한 느낌에 사진찍기 좋은 그런곳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몇년 더 살아본다음 더 정리해보겠다. 

기타 식당들은 아래 사이트에서 반값으로 갈수도 있으니 도전해보시고 웰링턴에 한번만 잠깐 온다고하면 위 식당들을 참고하면 좋을듯 하다.

https://www.firsttable.co.nz/welling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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