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거리

타우랑가를 가볼까 했지만 오클랜드로..

ODB 2023. 1. 16. 14:26

다음지역선정에 고민이 많았다

사실 와이프가 제일 고민을 많이 했겠지만

아무튼 타우랑가를 가려고 했으나 타우랑가 학교들이 전반적으로 마오리 비율이 굉장히 높아서 조금 고민이 있었고

해밀턴은.. 너무 내륙이고 날씨도 문제고 학교도 좋은 학교가 적어서....

캠브릿지는 너무 시골도시고............

치치는 너무나 가고싶었지만 뷰잉 없이는 집계약 못한다고 해서 지원도 못해보고 입구컷..

오클랜드 딱! 마음에 드는집이 딱! 하나 있었는데 엄청나게 이것저것 어필을 해서 다행히 그 집으로 간다

오클랜드 집 부동산이 나에게 전화를 했고 여러가지 사항에 대해 확인했다

인컴, 이사일, 가족구성원, 이사하는 이유, 거주희망기간, 레퍼런스 등등등

사실 모든 조건이 그쪽에서 요구하는것과 우리가 가진것에 거의 일치하기 때문에

격렬하게 더 어필했다 꼭 가고싶다고..

이후 지금 현 부동산을 레퍼런스로 해서 이사가려고 하는집 부동산이 통화를 했는데

현 부동산 담당자 선생님이 니가 얼마나 좋은 세입자인지 설명했고 100% 될거라고 확신을 주셨는데

진짜로 새 부동산이 연락이 왔다 "계약하자고"

뉴질랜드는 진짜로 나쁘게 헤어지면 손해.. 이별도 아름답게 해야한다 무조건!!

지금 집을 진짜 완벽에 가깝게 깨끗하게 썼기때문에 부동산이 레퍼런스를 잘해주긴 했지만

관계는 아름답게.. 다신 안볼사람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면 도움될것이 없다

아무튼 계약을 마치고 돈을 보냈으며 이제는 이사하는것만 남았다!

신난다!!!!! 오클랜드로 가즈아~

 

한편으로는 지금 집 렌트 만료일에 맞게 새 회사 면접 및 계약이 끝났고 새 집 계약도 끝났다

타이밍이 딱딱 맞는게 원래 오클랜드로 가도록 되어있었나보다

난 참 운이 좋아..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