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 참 이쁘고 거북이가 많은 길리를 등지고 스미냑으로 이동 했습니다.
발리의 청담동? 이라고 했던가? 아무튼 스미냑은 눈이 돌아가는 식당, 카페가 정말 많네요? 규모역시 어마어마
스미냑이 지고 짱구가 뜬다고 했던것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어딜비벼? 느낌이 좀 있습니다
짱구의 장점은 하나도 모르겠었는데 스미냑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로 화려하고 세련된모습이에요
적어도 제 눈에 짱구는 아직 하아아아안참 개발이 더 되어야 될것 같습니다.
자 그럼 길리 후기를 작성해 보자면
길리는 자전거 못하는 사람은 가면 곤란합니다. 자전거를 못타고 걷는것 마저 싫어하면 가지 마세요.
길리를 들어가기전에 츄르를 사서가면 고양이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간식거리같은것들도 역시 길리에서는 선택지가 적기 때문에 발리에서 사서 들어가시고 컵라면 같은건 무조건 챙겨오세요
스노클링을 못한다면 프라이빗투어는 생각을 좀 해보세요
프리다이빙으로 길게 거북이랑 수영하고 동상도 찍고오고 그래야 프라이빗투어에서 찍어주시는 선생님들이 잘 찍어주실수 있는데 숨이 짧고 수영도 못하면 작품을 만들고싶어도 만들수가 없어요.
결론 길리를 120% 즐기려면 자전거를 좀 타고 수영, 잠수도 어느정도 해야 섬안을 두루두루 돌아다니고 프라이빗투어를 해도 끝내주는 결과물이 나오니 정말 알차게 즐기고 싶다면 준비를 좀 해서 오세요
그리고 길리는 맛집이 별로 없으니... 그 점 유의하시길....... 1일 1수미사테 해버리는 상황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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