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life/직장생활

Finns 왠만하면 가세요

ODB 2024. 7. 25. 08:17

오늘은 짱구에 있을때는 못갔던 Finns를 스미냑에서 갔더랬습니다

원래는 짱구에 있을때 Finns를 갔었어야하는데 라브리사를 갔다와서 느낀점이 비치클럽은 제대로된 자리를 잡고 하루종일 있으면서 즐기는게 맞다 였어서 Finns를 워크인으로 방문해서 그냥 가볍게 보고 나오려고했던일정을 취소하고 부랴부랴 테이블이나 베드 예약을 해보려했지만 인기많은 Finns이기에 짱구에 머무르는 기간동안은 예약이 불가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길리다음에 스미냑에 머무르는 일정이 있었기에 그 중 하루 날을 잡아서 오토바이타고 다녀오기로 하고 single bed를 3개 예약했습니다. 이것도 없는자리 쥐어짜내서 겨우 잡았다는...

베드하나를 1시 이전에 들어가는 조건으로 거의 95불정도? 주고 3개를 총 285불(세금제외)을 주고 예약했는데 자리값으로 인당 95불이야? 너무 비싸네~ 라고 말할수도 있지만 내가 낸 95불은 금액은 크레딧으로 쓸수있으니 비싼건 맞는데 그만큼 내가 먹고 오는거라 비싼곳에가서 비싼음식 먹고 왔다고 생각하면 안비싼것 같기도 하고.. 비싼것 같기도 하고 아리송 했습니다. 285불에 세금을 더하면 340불이되는건 안비밀

 들어가자마자 웰컴칵테일을 주고 시작하는데 점심, 저녁먹고 틈틈히 칵테일 먹고 아이스크림먹고 계속 먹었습니다. 술을 좀 그럴싸한걸로 크게 시키면 크레딧을 쉽게썼겠지만 나만 술을 좋아하기에 크레딧을 쓰기에 조금 힘겨웠네요. 마지막에는 저녁으로 스테이크(79불? 이었나?)를 시켜서 겨우 다쓴듯?

 

Finns를 갔다와서 느낀점은

single bed도 성인두명이 누울만큼 넓고 편하다. 가성비를 추구한다면 베드하나만 해서 둘이 누워쉬어도 충분하다. 

비치타월은 직원분들이 수시로 정리해주시고 쓰레기도 수시로 정리해주신다 (청결한 이미지를 주기위함인듯 아주만족)

중간중간 댄서형님 누님들이 나와서 돌아다니며 같이 춤도추고해서 지루할 틈이 없다. 댄서중에 한국인분이 한분 계신다(신기방기)

발리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진짜로 엄청 많다...

VIP쪽 보다는 beach party쪽이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다

Finns로비쪽에는 오토바이가 들어올수 없어서 오토바이를 부르려면 로비쪽 말고 밖으로 나가서 입구쪽에서 부르면 된다 

얼굴에 문신이 있으면 출입이 불가하다. 

 

비치클럽을 다녀와서 느낀거지만 발리는 적어도 짱구쪽은 20대 젊은이들이 놀기위해 좋은곳 같다.

그래서 사누르가 좋았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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