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 life/직장생활

아야나후기

ODB 2024. 8. 1. 06:55

아야나는 있을수록 정이가는 숙소였습니다

역시 호캉스는 나와 맞지않다는걸 확인하는 기회도 되었구요

자잘한 질문은 Ayana앱에있는 AI에게 물어보면 친절하고 빠르게 답변을 받을수 있습니다.

샤워가운은 구매해야하지만 숙소에있는 슬리퍼는 챙겨올수 있다는걸 잊지마세요 기념으로 챙겨가시라고 슬리퍼 파우치(?)도 옷장에 들어있습니다. (챙겨도 되나? 싶은게 있으면 위에서 언급한 AI한테 물어보시면 잘 알려줍니다)

더불어 락바는 예약을 했음에도 선셋이 전혀 보이지 않는 그런 뷰로 받을수 있습니다. 굉장히 많이 실망해서 컴플레인을 하고 다른 자리로 이동 해서 먹었습니다.. 아숩..

토게의 조식이 카랑보다 좋다고 들었는데 먹어보면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구성이 약간 다른느낌인데. 토게는 사람이 많이 몰리는 만큼 한정으로 조금씩나오는 망고스틴같은 과일을 맛볼수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이동하기떄문에 트램에서 불필요하게 대기를 해야할수도 있어요. 어쩄든 시간을 들여 이동해야한다면 토게로 가고 그게 아니면 그냥 붙어있는 식당에서 조식을 드시는게 더 좋은듯한 그런 느낌?

Luna Rooftop Bar는 야경이 좋고 UNIQUE Rooftop Bar 는 시설이 좋습니다 Unique쪽은 발만 담그고 음료먹기도 좋고 물에 떠다니는 빈백도 있어서 놀기는 더 좋으니 둘다 가보고 본인 취향에 맞는곳에 더 오래있는걸 추천

선셋될때쯤 쿠부비치를 가면 많은 원숭이들을 볼수 있습니다. 대신 먹이를 주는걸 금하고 있으니 먹이는 주지 마세요. 경계를 많이하니까 적정 거리를 두고 원숭이들을 자극하는 행동을 하지 않는것도 중요한것 같습니다. 새끼원숭이들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머무르다 돌아왔어요.

발리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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