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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 빅대 마지막 관문 referee(reference) check

ODB 2019. 6. 18. 20:47

드디어 마지막 관문 이라고 할수 있는 referee(reference) check를 오늘 했다

하나는 피시방 사장님, 하나는 한국에 있는 애제자 두명을 대상으로 reference check를 하겠다고 오전에 전화가 왔다

피시방 사장님이 이메일을 받았다고 하셨고 한국에 있는 이선생도 이메일을 받았다고..

내가 두 사람분량의 reference check 질의를 다 셀프로 작성했다 ㅜ.ㅜ 하루종일 일 못하고 그것만 열중했다

오전에 피시방 사장님꺼.. 오후에 이선생꺼.. 작성하는 도중에 이선생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미 전화를 받았다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하.하 아직 작성하고 있는데...

더불어 애제자가 전화를 제대로 못받았다 ㅜ.ㅜ 키위의 웅얼거리는 영어가 듣기평가만 접하던 사람들에게는 힘드리라

다행히도 운이 좋게도 호주에서 학교를 나온 회사 직원분이 계셔서 도와주셨네 정말 너무 감사 하늘이 도우신다

더불어 그 직원분도 얼떨결에 referee check관련 문서를 이메일로 받았고

그걸 빅대에 계신 면접관 성님께 전달을 했다고 나한테 확인차 해당 문서를 보내줬는데

타인이 바라보는 내 모습과 더불어 그가 생각하는 나의 모습이 내가 성과 없이 노예처럼 일했던것만은 아니구나

내가 회사에서 좋은 이미지 였구나 싶어서 가슴 한켠이 따뜻해졌다 

아무튼 얼떨결에 한 reference check까지 총 3명분의 문서가 면접관님께 전달 되었으니

이제 진짜 기다리는 것 밖에 없다

 

연락은 빠르면 내일 늦어도 이번주 금요일에 올것 같다

잘되면? 뉴질랜드에서 파워 당당하게 DBA로 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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