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크리스마스 미국은 크리스마스이브
오늘 아침 기상은 CEO 형님의 이메일과 함께 시작이 되어버렸다
내용인즉슨 미국에 있는 직속매니저와 유럽에 있는 CRO선생님과의 인터뷰 결과가 좋았고 본인과 인터뷰를 한번 더 보고 싶다는 것 더불어 레퍼런스 체크를 위해 전화통화를 10분 정도 할수있는 사람들의 컨택인포를 달라는 것
CEO형님 벌써 미팅을 5번 했고 그중 3번은 CEO선생님이랑 했는데 또 한다고요??? 와...........................................
업무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길고 비효율적이면 화가 많이 나는 한국사람으로서 불만이 가득해졌다
어쨌든 이제 채용프로세스의 마지막이 아닌가 싶은데 예상으로는 연봉이야기를 하거나 기술면접을 심화버전으로 한번 더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미국 회사들은 기술면접이 원래 이런 건지 이 회사만 특별하게 그런 건지 도통 모르겠지만 면접 보기가 너~무 힘들다.
면접일정은 미국의 크리스마스를 피해서 27일로 정했고 다음 주 화요일이 결전의 날이다.
이미 마음은 미국회사에 입사했고 이사 갈 지역을 알아보고 있으며 퇴사할 때 앞에 나가서 간단하게 말하는 스피치를 준비 중이다.
이제 80%는 결정된 것 같지만 남은 20%가 있으니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열심히 할 것이고
제발 이번 면접은 살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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