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CEO형님과 마지막 미팅을 했고 결과는 합격
근무조건 확인하고 주말에 일을 할 수도 있으며 일과시간 이후에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더불어 매일 5시간은 온라인 상태로 언제든 연락이 가능해야하고 나머지 2시간은 마음대로 자율이라는 조건
원격근무에 이정도면 오케이인데
그런데 말입니다... 불러주시는 연봉이 영....
내가 필리핀에있는 걸로 착각하셨나? 인도에 있는걸로 착각하셨나?
아무튼 섭섭한 연봉에 말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
어... 음.... 아........... 섭섭한 마음을 계속 표현하고 이 정도 금액은 not interesting 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CEO형님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다시 이야기해보자고 하셨다
면접은 그렇게 깐깐하게 보더니만 섭섭합니다 형님
저는 입사하면 완전 개같이 일할 건데..
이미 한국회사랑 연락하려고 준비 다 하고 한국 시장 공략하려고 전략 짜고 있는데... 예???
아무튼 연봉협상을 잘 진행해보고 입사를 할지 말지 결정을 해봐야겠다
부디 협상이 좋은 방향으로 끝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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