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돌아보면 매년 1월쯤에는 전복을 잡으러 가는것 같다 작년에도 이맘때쯤 전복을 잡으러 갔었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갔다.이제는 전복이 냉동실에 없으면 불안해질 정도랄까. 주말에 먹을것 없으면 기름 넉넉히 넣어서 마늘넣고 볶은다음 냉동전복 썰어서 넣고 치킨스톡 넣은다음에 파스타면 넣고 전복파스타를 즐겨먹는데 1년에 3가족이 12.5cm이상되는 전복 40마리정도는 먹는것 같다. 한국기준 3미~4미 정도 되는 자연산 전복을 먹는것이다. 긴 겨울을 보내면서 냉동고에 있던 전복들을 야금야금 먹었는데 최근에 전복이 똑 떨어져서 언제가나~ 언제가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1월중에 너무너무너무 좋은 날씨가 있어서 와이프를 오랫만에 졸라서 전복잡으러 갔다왔다. 작년에 잘못된 공유로 인해서 씨가 말랐던 그 전복 포인트..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