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새로운 주니어 DBA가 들어왔다. 이런 저런걸 가르쳐 주는데 흠... 잘 모른다 그래서 이야기를 조금 더 하다보니 6년전에 모국에서 SAP를 만진게 마지막이고 이민와서는 카페, 실버타운 등등 여기 저기서 일하면서 경력 단절이 6년 있었다고 했다. 더불어 마지막으로 만진 오라클이 9i...... 또르륵............ 어쩃든 이것 저것 가르쳐 주면서 어느정도 아는지 테스트 해봤는데.. 도통 아무것도 몰라서 충격......... 더불어 어떻게 인터뷰를 통과했는지는 더 충격....................... 원래 이렇게 입사하기가 쉬웠나? 라는 물음이 생겼다 그래서 내가 입사할 수 있었던건가? 6년 경력단절이 입사가 될 정도라면 지금 뉴질랜드 취업시장에 기술자들이 단 하나도 없는게 아닌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