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이직을 한다며 당장 일하던 직장을 그만두는 사람들을 여럿 봤다
하... 이직은 말그대로 이직이고 퇴사하고 새로 일을 구하는게 아니다
이직은 퇴사후 구직이 아니다 절대 아니다
퇴사하고 일을 구하면 마음이 조급해서 더 나은선택을 하기가 힘들다
이직을 예를 들면
지금 연봉 7만불을 받는다고 하자 이직을 하면 연봉 6만불짜리 회사에 들어갈까? 8만불짜리로 갈까?
근데 퇴사를 하고 구해버리면
6만도 감지덕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갈 확률이 다분히 높다
연봉만 그런것이 아니고
내가 일을 하고 안정적인 수입이 있으면 괜찮은 회사에만 지원하고 바라보는데
퇴사를 해서 통장의 잔고가 줄어들면 전에는 하지 않던 후진회사에 들어가기도 한다
또
퇴사를 하면 내 경력이 단절되며 빠른시간안에 취업이 가능하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경력단절"이 되기 시작하고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취업에 불리"한 조건이 점점 만들어진다
절대로 절대로 이직을 "퇴사후 조금 쉬고 취업활동을 한다"라는 잘못된 방법으로 이해하지 않길 바란다
퇴사하고 잠깐 쉬고싶으면 이직하는 회사에 말을 하고 첫출근 날짜를 조정하면 되니까
일단 쉬면서 생각해보려고 퇴사하지 말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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