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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이민 버스운전사가 부족직업군에 들어갈수도???

라고 예측을 했고 진짜로 그렇게 되었다 https://opendatabase.tistory.com/entry/%EC%97%AD%EC%8B%9C%EB%82%98-Bus-Truck-%EB%93%9C%EB%9D%BC%EC%9D%B4%EB%B2%84%EB%93%A4-%EC%9D%BC%EC%8B%9C%EC%A0%81-%EC%98%81%EC%A3%BC%EA%B6%8C-%EA%B3%84%ED%9A%8D%EC%A4%91 역시나 Bus, Truck 드라이버들 일시적 영주권 계획중 전에 "뉴질랜드 이민 버스운전사가 부족직업군에 들어갈수도???"라는 글을 작성했었다 https://opendatabase.tistory.com/entry/%EB%89%B4%EC%A7%88%EB%9E%9C%EB%93%9C-%EC%9D%B4%EB%..

뉴질랜드가 싫어졌습니다 feat. 코포

최근 떠들썩한 "가방 속 어린이" 사건 때문에 코포에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글을 올렸다 해당 사건 관련으로 아는 사람이 있으면 제보를 부탁한다는 말이었는데 내가 볼 때는 양해를 구했고 거짓이 아니며 사실에 대해 아는 사람을 알아보려고 노력하는 글이었는데 기억나는 댓글이 "나는 조사하는 것에 대해 반댈세" "왜 불필요한 조사를 해서 뒤숭숭하게 만들려고 하냐" '제보받으려는 이메일이 왜 sbs가 아니고 gmail이냐" "역시 폐쇄적인 뉴질랜드 한인사회" 등등 이였는데 진짜 보고 깜짝 놀랐다 마치 아파트 시세 떨어질까 봐 걱정하는 사람들처럼 한결같이 숨기려고 했다 더 기가 찬 건 코포에서 그 글을 삭제했다는 것이다. 숨기기 위해서? 한국 네이버에서 뉴질랜드에 대해 정보를 얻을 때 각종 블로그들이 좋은 긍..

뉴질랜드 영구영주권 신청시점 언제? 2년후? feat.184일의 비밀

영구영주권 신청 시점에 대해서 혼란(?) 스러워 하는 지인들이 많아 정리를 좀 해볼까 합니다 일단 영주권과 영구영주권의 차이를 알아야 하는데 영구영주권은 이민으로 유명한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3국기준으로 유일하게 뉴질랜드에만 있습니다. 영주권이 영구하게 살수있는거 아니냐? 무슨소리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은데 맞습니다 영구하게 살수있습니다. 다만 2년이 지나면 해외로 못나갑니다. 나가기전에 연장을 하고 나가야 해요 그리고 영구영주권을 받지 않으면 매 2년마다 연장해야하죠 왜냐하면 영주권의 travel condition이 2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호주나 캐나다는 영주권을 연장하기 위해서는 영주권 기간 총 5년중 2년을 해당국가의 국내에 채류해서 그 자격을 갖춰야 합니다. 그래서 장기간 해당국가를 떠..

코포에 올라온 "뉴질랜드 가족이민에 대해 궁금합니다"가 위험한 이유

2022년 8월 17일에 코포에 글이 하나 올라왔고 댓글이 어마어마하게 달리면서 주목을 받았다 5인 가족이고 지인이 워크비자를 지원해주기로 했다는 것 이민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나로서는 지나칠 수 없는 토픽이기에 이것에 대해 설명을 좀 하자면 "워크 비자 지원"에 대해서는 상당히 매력적이긴 하다 근데 "지인"이 얼마나 친한지에 따라 다를 것 같다 그리고 아무리 친하더라도 영주권을 발급받기 전까지 갈등이나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말을 하지 못한다.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배우자와 결혼을 해서 평생을 싸우지 않고 살아갈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라고 생각한다. 둘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면 될수록 고용주보다는 피고용인(글쓴이)이 불리 해질 수 있는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더불어 그 사장은 시장에 있는 많은 일꾼 중..

웰링턴 한국치킨 platform 145 맛있다

doordash에서 할인을 해주기에 할 수 있었는데 platform 145에서 과거에 뼈치킨에 실망했던터라 이번에는 순살로 시켰고 다시 도전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념한마리 후라이드 반마리 해서 시켰는데 양념이 진짜 맛있다 한국에서 한번쯤 먹어봤던 양념맛중에 하나인데 어디인지는 모르겠다 여기서 뼈치킨에 실망했던 이유가 한마리가 아니고 니블(윙,봉)로만 구성된 치킨이 뼈치킨이라는 이름으로 팔리는데 솔직히 니블만 있으면 KFC에 Wicked Wings랑 붙었을때 가격에 밀리고 맛은 크게 차이가 없다 후라이드는 경쟁력이 없다는 말이다 뼈치킨 여기서 먹을래? KFC먹을래? 하면 무조건 KFC로 갈거니까 후라이드는 경쟁력이 없고 양념을 좀 다양하게 해서 뿌링클이나 크리미 어니언같은 다른 키위치킨집에서안파는 ..

2022년 후반기 이후 뉴질랜드 이민 / 2021특영 이후 영주권 방향

2022년 후반기 이후 뉴질랜드 이민 / 2023년 뉴질랜드 이민 / 2021특영 이후 영주권 방향 / 뉴질랜드 이민 그린리스트 최근에 받은 이민 어떻게 해야하나요라는 질문에 답을 해주다 보니 지금 뉴질랜드 이민을 고민하는 분들에게는 마땅한 정보가 없는것 같아서 그에대한 정보를 작성해보려 한다. 일단 특영으로 굉장히 많은 숫자의 영주권보유자가 쏟아졌기 때문에 구인은 굉장히 힘들어질것으로 예상된다 모든직종이 그러지는 않겠지만 요리사는 영주권 취득후 대거 학교를 가는 사람들이 많아 계속 부족할 예정이고 IT나 기타 기술직들은 본국에서 경력이 최소 5년이상 보통 10년이신 분들이 많아 기존에 구직을 할때 장애물이였던 "비자"부분이 해결이 되었기 때문에 그들이 모두 구직시장에 쏟아져 나온다면 기회가 많지 않을 ..

카테고리 없음 2022.08.14

이력서 접수하고 최단기간에 응답이 왔다

와.. 내가 뉴질랜드에서 구직하면서 이런 건 처음이다 모 회사 구인 섹션에서 수요일 오전에 이력서를 넣고 목요일 오전에 hiring manager한테 전화 연락을 받았다 뉴질랜드에서요? 한국도 아니구요????? 하루 만에 연락이 온다고요????????????????????? 상시 모집이고 지원자가 적어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내가 뉴질랜드에서 이렇게 빠르게 답변을 받아본 게 처음이다 뉴질랜드도 빠르게 하려면 할수는 있구나 느꼈는데.. 도대체 키위들아 너네는 할 수 있으면서 왜 안 하니? 안타깝게도 어제는 회사에서 근무하느라 전화는 못 받고 음성사서함에 남긴 연락처로 오늘 전화를 했는데 전화를 하기 전에 이름과 회사로 대충 그분의 이력을 링크드인에서 미리 보고 질문사항을 준비해서 전화를 걸었다 하이어링 메니져..

이민/워홀 가려면 영어를 잘해야 하나요?

워홀이 열렸고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오려는 워홀러분들이 요즘 많이 보인다. 겨울(뉴질랜드겨울)에 뉴질랜드 오는 것은 말리고 싶지만 그래도 열심히 정보를 알아가며 워홀을 해보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뉴질랜드나 호주 기타 영어권 국가에 관광/워홀/이민을 가려는 사람들이 항상 하는 질문이 있다. 영어는 얼마나 해야 하나요? 영어 잘해야 하나요? 영어 못하는데 워홀 가면 안될까요? 영어학원을 가야 하나요? 등등등.. 영어 관련 질문은 항상 나온다 하지만 답변이 사람마다 다르다 영어 못해도 돈 잘 벌어요 영어 못해도 사는데 지장 없어요 영어보다는 눈치가 중요해요 영어 아이엘츠 5.5 정도면 충분해요 등등등...... 위 답변을 받으면 크게 와닿지는 않는다 그래서 답을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영어는 다다익선인 것 같다 못..

드디어 영주권을 받았다

2017년도에 와서 2022년 7월에 드디어 영주권을 받았다! 영주권 확정이메일을 받고 영주권 PDF한장을 다운받으면서 만감이 교차했지만 눈물이나 감동 보다는 느린 프로세스로 진작에 받았어야하는 영주권을 늦게받아 손해본 느낌이 더 컸다 그래도 비자 연장할 필요가 없어진것은 너무나 다행이고 감사하다 영주권이 나와도 크게 바뀔것이 없어서 뭘 대단하게 하지는 않겠지만 이번주말에 맛있는거나 먹으러 가야겠다 우리가족 수고했고 고생했다!! no more visa stress

코로나의 난.. 이직타이밍은 지금이다.

한국에 휴가를 가면서부터 헤드헌터들의 연락이 링크드인을 통해서 장난 아니게 오기 시작했다 Datacom, LTV, Avavnce Consulting UK, WIPRO 등등 작년만 해도 연락이 없었는데 올해 특히 여행제한이 풀리고 나서부터 연락이 굉장히 많이 온다 지원한다고 다 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기회가 많아졌다 여기서 지금 말하고자하는 포인트는 뉴질랜드에서 시니어급 고급인력이 이미 다른 나라로 나가기 시작했고 뉴질랜드는 그 고급인력을 붙잡아두지 못했다는 점이다. 못 잡아두는 것은 둘째치고 역대급 유출이 아닌가 싶다. 역대급으로 자리가 많으니까 말이다. RIP 뉴질랜드.. 잡아두지 못했던 이유는 이민성의 잘못이 가장 크지 않을까 싶다. 처리속도, 일관성 없는 빈번한 정책 변경이 뉴질랜드가 좋아서 와서 ..

한국 휴가와 반가운 소식

한국에 5주간 휴가를 다녀왔다! 정말 알차고 반가운 얼굴들 많이 보고 와서 행복하다 이래서 돈을 열심히 벌어야 하는건가 싶기도 하다 진짜 나에게는 잊지못할 방문이 되었던 것 같다 반가운 얼굴도 많이봤고 친척분들도 많이 봤으며 5주가 너무 짧아서 안타까웠다 우리 이선생님 박선생님 얼굴을 다시 봐서 너무 좋았는데 이선생님은 다리 빨리 나으시고 박 선생님은 살 좀 빼시고.. 내가 지금 다니는 회사가 풀원격근무 였다면 원하는 만큼 더 머무르고 올 수도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한편에 남았다 아이가 학교를 가야하니 어쨌든 힘들었을까? 아무튼 다음에는 원격으로 일하면서 자유롭게 원하는 만큼 머무르고 돌아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 이직 뽐뿌가 또 왔다. 이직병이 또 도졌다 한국에서 돌아와 첫 출근을 어제 ..

해외취업 BAU가 뭔가요?

해외취업을 위해서 구인사이트를 돌다보면 쉽게 볼수도 있는 BAU를 말해볼까 한다 BAU가 도대체 뭐지? Business as usual - 그냥 잘 작동하거나 평소에 하던일들을 그냥 하는걸 BAU라고 한다 회사에서 미팅을 한다고 하고 특별한일 없으면 그냥 오늘 business as usual이라고 하면 된다 예전에는 취업할때 BAU가 뭔지 찾아봤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남긴다

좌절할수는 없지..

아마존은 https://www.amazon.jobs/en/ 에서 항시 모집을 한다 그래서 이력서를 넣으면 아마존 소속의 tech recruiter에게 연락이 오고 각종 인터뷰 일정이 잡힌다 그래서 사실 회사 안에서 리쿠르터들이 돌아가는 형태이다. 일반적인 리쿠르터들이 사람 꼽아 넣고 커미션을 받아가는 것처럼 아마존에서도 리쿠르터들에게 꼽아 넣으면 성과급을 주는지 모르겠지만 계속 꼽아 넣어주고 싶어 하는 그런 노력이 보였다. 그래서 나를 처음 컨택해주신 tech recruiter가 전화면접 보기 전에 "AWS Engineering Virtual Learning Series" 라고 하루에 3시간씩 3일 열리는 그런 이벤트에 초대도 해주셨다. 마치 면접을 망칠걸 예상이라도 한 것처럼 ㅋㅋㅋ 해당 이벤트의 전체..

주는만큼 일하지 말고 받고싶은만큼 일해라

인스타그램을 아무 생각 없이 보다가 주는 만큼 일하지 말고 받고 싶은 만큼 일해라 라는 말을 봤다 흔하게 보이는 명언 있어 보이게 쓴 글이었는데.. 요즘 즐겨보는 장사의 신 은현장 형님이 항상 하시는 말이기도 하다 "버는 만큼 일하지 말고 벌고 싶은 만큼 일해라"라고 항상 말하시니 말이다 장사의 신이 말씀하시는 대부분의 내용에 공감 하기에 인생 살아가는 거 장사하는 거나 일하는 거나 갖추어야 하는 마인드셋 자체에는 다른 것이 없구나 라는 마음도 생겼다 몇 년 전인가? 열정 페이로 한국이 들썩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 사건 이후로 열정 페이뿐만 아니라 "을"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을"을 보호하자 갑질을 근절하자 말 역시 유행을 했기에 인권이 개선되는 것 같은 사회의 분위기에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있다 그 이..

아마존 전화인터뷰

역시나 연락이 왔다 어쩐지 면접이 어렵다는 느낌보다는 와.. 잘해놨네 재미있다 싶었더니 Assesement에 합격했다!! Online Application(통과) > Assessment(통과) > Phone interview(아직) > In-person Interview(아직) 이번에 합격을 하고 전화 인터뷰 가능한 날짜를 등록하라고 이메일이 왔는데 며칠 까먹고 가만히 있었더니 오늘 독촉 메일이 와서 급하게 부랴부랴 등록을 했다. 전화 인터뷰는 AWS Engineer와 함께 한다는데 팀장이 들어올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인터나 시니어급이 들어와서 아마 수준을 보고 근무가 가능할지, 가능하다면 어느 정도 수준일지 검사해보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더불어 나도 모르게 성장한 영어실력을 확인해보는 아주 흥미진진한 ..

몇년만에 보는 아마존 면접

모르겠다 와이프가 "아마존에 구인난이 있어 기본급이 올랐다"라고 말을 해줘서 아무런 계획도 생각도 없이 그냥 충동적으로 무지성으로 AWS Cloud engineer(database)로 지원했다. 솔직히 잘 안될거라고 예상을 하고 지원을 했기에 붙어야 한다 라는 간절함은 없는데 몇 시간 지나지 않아 1차 면접을 보라는 이메일을 받았다. 예전에도 그렇고 지금도 느끼는 거지만 아마존은 이력서 넣으면 무조건 면접을 봐주는 좋은 회사인 것 같다 얼마나 기대가 없었는지 7일안에 주어진 링크로 1차 면접 보라고 했는데 하기 싫어서 빈둥거리다가 4일차에 아무런 준비없이 봤다..... 성의가 없어도 너무 없지만 기술면접은 원래 가지고 있는 기술로 보는 거니까... 사실 붙어도 옮기는 절차가 복잡해서 영주권 나오면 구직하..

웰링턴 시티에 한국치킨이 또???

몇일전 Platform145을 다녀왔다 이상하게도 메뉴판 보기가 너무 힘들었다 눈에 안들어와서 앞뒤로 왔다갔다를 좀 많이했다 그리고는 Crispy, Kiwi spicy, Yummy spicy를 반마리씩 bone in으로 시켰는데.. bone in이 닭 반마리를 자른게 아니고 그냥 니블(윙&봉)만 나왔다 ㅜ.ㅜ bone-in말고 nibble이라고 쓰세요!! 실망쓰 kiwi spicy도 양념인줄알았는데 후라이드고....... 그래도 양념치킨 양념자체는 아주 맛있었다. 한국에서 어디선가 한번 먹어봤던 양념치킨 양념중에 하나 느낌이였다. 솔직히 양념 하나만 가지고 보면 zzan양념치킨 양념보다 더 맛있는데 양쪽다 양념발라진 치킨으로 비교해보면 니블이아닌 zzan이 더 맛있다. 니블을 싫어하는건 아니다 KFC가면..

뉴질랜드 이민 feat.유튜브의 순기능

최근 유튜브를 보다가 "제너럴죠엘"이라는 유튜버가 우측에 있는 연관 유튜브로 떠서 보게 되었다 보게 된 영상 제목은 "뉴질랜드 이민 3년 만에 귀국한 이유..."이었고 지인의 권유로 요리로 영주권 따고 영주권 받으면 다른 일 하려고 이민을 오셨다가 실패하고 돌아가신 케이스였다. 다른 영상들을 보다가 죠엘이 아버님도 10년 20년 전 이민 조언 듣지 말라는 말을 하셨는데 아마 계획하신 이민 과정을 진행하다가 아! 이건 잘못됐다를 느끼셨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에서 우러난 것 같아 더 가슴이 아팠다. "이민 조언은 항상 최신 소식만 듣기" 명심하도록 하자. 그런데 유튜브가 정말 잔인하게도 그 옆에 "I'm Ced - 성공하고 싶은 외노자"라는 유튜버가 올린 "30살, 연봉 1억 오퍼 거절하고 뉴질랜드를 떠납니다..

한국문화의 파급력

최근들어 정말 한국어로 말을 걸어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오징어 게임 이후로 잠금장치가 풀린것 처럼 한국어를 아는 사람들을 많이 보는것 같다. 전에는 타와에서 The Borough 라는 카페를 가서 이것저것 주문하려고 와이프랑 한국어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 직원들이 그걸 듣더니 "안녕하세요"라고 발음도 좋게 말을 걸어주셔서 깜짝 놀랐다 이후로 어제는 테이크어웨이 음식점에서 음식을 주문하고 와이프랑 이런 저런 이야기를 했는데 직원이 그걸 알아들었는지 "안녕하세요! 감쌉니다"라고 해주심 ㅋㅋㅋㅋ k드라마 영향 덕인지 이상하게 한국말을 잘 알아듣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 든다, 한편으로는 입조심 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국뽕이 차오른다~ 주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