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9

실리콘밸리 ****** 기업에 합격은 했으나..

오늘 CEO형님과 마지막 미팅을 했고 결과는 합격 근무조건 확인하고 주말에 일을 할 수도 있으며 일과시간 이후에 전화를 받을 수도 있다 더불어 매일 5시간은 온라인 상태로 언제든 연락이 가능해야하고 나머지 2시간은 마음대로 자율이라는 조건 원격근무에 이정도면 오케이인데 그런데 말입니다... 불러주시는 연봉이 영.... 내가 필리핀에있는 걸로 착각하셨나? 인도에 있는걸로 착각하셨나? 아무튼 섭섭한 연봉에 말을 이어갈 수가 없었다 어... 음.... 아........... 섭섭한 마음을 계속 표현하고 이 정도 금액은 not interesting 하다고 말씀을 드렸고 CEO형님은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다시 이야기해보자고 하셨다 면접은 그렇게 깐깐하게 보더니만 섭섭합니다 형님 저는 입사하면 완전 개같이 일할 건데..

면접이 끝일까? 기대했는데 아니구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미국은 크리스마스이브 오늘 아침 기상은 CEO 형님의 이메일과 함께 시작이 되어버렸다 내용인즉슨 미국에 있는 직속매니저와 유럽에 있는 CRO선생님과의 인터뷰 결과가 좋았고 본인과 인터뷰를 한번 더 보고 싶다는 것 더불어 레퍼런스 체크를 위해 전화통화를 10분 정도 할수있는 사람들의 컨택인포를 달라는 것 CEO형님 벌써 미팅을 5번 했고 그중 3번은 CEO선생님이랑 했는데 또 한다고요??? 와........................................... 업무 프로세스가 불필요하게 길고 비효율적이면 화가 많이 나는 한국사람으로서 불만이 가득해졌다 어쨌든 이제 채용프로세스의 마지막이 아닌가 싶은데 예상으로는 연봉이야기를 하거나 기술면접을 심화버전으로 한번 더 하지 않을까 하는..

이제 면접은 끝일까???

오늘아침 면접을 마치면서 참 좋은 기분이 들었다 면접이야기를 하기 앞서 면접 전에 이런저런 유튜브를 보고 면접에 들어갔는데 면접 시작 10분 전에 본 유튜브영상이 너무 기억에 남아서 공유를 하고자 한다 링크는 이거고 https://www.youtube.com/watch?v=IcRJCAz0W2w 해당유튜브가 내 머리속에 발상의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지금 혹은 미래의 면접을 할 때 많은 도움이 될만한 내용이 너무 많았고 좋았다. 특히나 "면접은 대화다!"가 핵심이 아닌가 생각을 해본다 면접은 대화다를 곱씹으며 면접에 임했고 오늘의 면접은 business쪽의 임직원(CRO) 분과 면접을 했는데 비즈니스 쪽이기 때문에 상세한 기술에 대해서는 다루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일반적인 제네럴 한 내용의 면접이 진행이 되었..

이어지는 면접

자 지금까지의 면접을 정리하면 1차 제네럴 인터뷰, 기술면접 1,2,3차 까지 면접으로는 총 4번 인터뷰 횟수로는 2,3차기술면접은 한번에 몰아봤기 때문에 총 3번의 인터뷰를 했다 이후 직속상관인 매니저분과 기술 + 제네럴 인터뷰를 봤고 다음에는 CRO님과 또 면접이 있다.. 그러면 여기 까지 면접만 5번인데............. 와.................................... 솔직히 이정도는 욕을 해도 된다고 생각한다.... XX 면접 진짜 많네 더불어 중간중간 면접결과가 썩 만족스럽지 않았는데 계속 다음 면접이 진행되는걸 보면 회사측에서는 내가 마음에 드나보다 부디 이번이 마지막 면접이길 기대하고 고대하면서 중간보고를 한다 제발.. 이번이 마지막이길...

기술면접 2차 3차

미국회사는 면접이 처음이라 이렇게 길고 많이 하는줄 몰랐다. 그리고 하나 더 몰랐던것은 그 회사가 실리콘밸리에 있는 회사중에 하나였다는것............... 난 실리콘밸리면 주소에 실리콘밸리 라고 써있는줄알았는데 그게 아니였다(일자무식) 어찌되었든 오늘 2차 기술면접을 봤고 TCP, UDP 등등 여러가지랑 수학문제등등을 봤다 아래 사진에 있는 문제가 나왔는데 답을 알고나니 이걸 왜 못풀었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심..... 근데 도대체 이게 직무랑 무슨 관계가 있습니까요 CEO형님.. RAC가능한 오라클 DBA뽑는데 왜 저걸 물어보냐고요 ㅜ.ㅜ 어쨌거나 면접은 무사히 마치고 다음 기술면접이 있는데 일정을 어떻게 할까? 물어봐서 그냥 바로 이어서 보기로 하고 바로 3차 기술면접에 들어갔다 복잡..

갑분 면접????????? 미국 회사를???

흠... 내 인생.. 나는 역마살이 없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사실은 역마살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호주에 가려고 취업을 하고자 이력서를 마구 돌렸었는데 나도 모르게 어쩌다가 미국 기업인데 APAC에서 사람을 구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었나 보다 링크드인에서 메시지를 받았고 모 회사에 CEO라고 하는데 CEO가 직접 구인하는 걸 본 적이 없어서 당황했다 그래서 어벙벙하게 있다가 CEO선생님한테 연락을 줬고 그렇게 내 1차 면접 일정이 잡혔다 1차 면접은 CEO선생님이 전체에 80%를 말씀하셨고 본인 회사에 대한 설명이 대부분이었고 나는 말할 기회가 적었다 해당회사는 글로벌하게 성장하는 회사인데 APAC지역에 직원이 지금 하나 있고 하나 더 뽑아서 한사람이 빠지는 경우 생기는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는 의..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 농장 일자리 + 시즌별 농작물!

최근에 생긴 사이트인가보다 https://nzguide.ga/nzguide_farm/1 농장일관련 웹사이트, 농작물별 시즌 > 농장정보 - NZGUIDE 뉴질랜드 농장일을 구할때 도움이 되는 웹사이트들 입니다https://jobs.picknz.co.nz/https://www.backpackerboard.co.nz/work_jobs/farm-jobs-new-zealand.php https://www.trademe.co.nz/a/jobs/agriculture-fishing-forestry/farming… nzguide.ga 뉴질랜드 워킹홀리데이로 넘어온 사람들중에 농장정보가 필요하다면 한번쯤 참고하기 좋은것 같다 일자리 구하는 사이트들도 나와있고 시즌별 농작물이 잘 정리되어 있었다 농장 가자!!

역시나 Bus, Truck 드라이버들 일시적 영주권 계획중

전에 "뉴질랜드 이민 버스운전사가 부족직업군에 들어갈수도???"라는 글을 작성했었다 https://opendatabase.tistory.com/entry/%EB%89%B4%EC%A7%88%EB%9E%9C%EB%93%9C-%EC%9D%B4%EB%AF%BC-%EB%B2%84%EC%8A%A4%EC%9A%B4%EC%A0%84%EC%82%AC%EA%B0%80-%EB%B6%80%EC%A1%B1%EC%A7%81%EC%97%85%EA%B5%B0%EC%97%90-%EB%93%A4%EC%96%B4%EA%B0%88%EC%88%98%EB%8F%84 내 예언이 적중했고 조만간 버스나 트럭드라이버들은 일시적으로 영주권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운전도 기술!!) 혹시나 이 글을 보는 버스, 트럭 운전 가능자이고 영주권을 목표로 한..

호주로 가나요??

지금까지 호주에 넣은 이력서만 30장이 넘는 것 같은데 드디어 연락이 한곳에서 왔다!! 소리 질러!!!!! 큰 회사는 아니지만 돈을 다루는 파이낸스 계통 회사로 전화가 와서 대화를 했는데 아래와같은 사항을 물어봤다 왜 지원을 했는지 (호주 가고 싶어서요라고 하면 안 됨!!) - 내 커리어에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은 일자리였다 회사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라는 식으로 말했고 기대 연봉 - 대략 기대치보다 만불 낮게 말했고 상대방은 흡족해 보였다. 하지만 내가 오퍼 받을 때쯤에 내가 갑의 위치가 살짝 되는데 그때 다시 한번 조율을 해봐야 하기 때문에 지금은 꼬리 내리기 Right to work in Australia - 호주에서 일할수 있는 자격이 있는지 물어봤는데 서포트가 필요하다고 했더니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