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특별할 것 없는 그냥 일반 삶을 살다가풀원격만 가능한 워케이션을 해보려고 발리로 왔습니다직장인은 언제나 파리목숨이고 내가 죽을 때까지 지금 회사에 붙어있을 수 있다는 장담은 누구도 못하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서 부랴부랴 준비를 해서 온 것이 발리! 비행기 수속도 자동화, 출국수속도 여권만 올리면 처리되는 자동화, 가방에서 노트북을 빼지 않아도 되고. 참 많은 것이 발전한 것 같습니다. 이제는 AI로 한층 더 편해지겠죠? 세상 살기 좋네..비행기 탑승을 위해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는데 거기서 일하는 유쾌한 직원이직원 : "어디로 가는 거야? 휴가로 여행 가는 거야?"나 : "아~ 우리 가족은 발리로 여행가"직원 : "오~ 발리 좋겠다. 일주일정도 가는 거야?"나 : "아니 그것보다는 조금 더 길게..